울산초록우산·울산청년미래센터, 위기 청년 실질적 지원 업무협약

2025-07-24     권지혜 기자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3일 울산시 청년미래센터(센터장 정치락)와 가족돌봄청(소)년 및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청년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 조기 발굴 및 사례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유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치락 울산시 청년미래센터장은 “청년들이 다시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