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범서 하이패스IC 요금 과도하다”
2025-07-24 전상헌 기자
최근 개통한 범서 하이패스 IC는 범서IC~울산TG까지 2.93㎞에 불과하지만, 1000원의 이용요금이 부과돼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한국도로공사를 만나 범서 하이패스IC 영업 현황을 보고받고, 과도한 요금에 대한 불만사항을 전달하며 통행료의 면제나 감면, 감면 시간 조정 등 한국도로공사의 해결방안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 의원은 “주민 편의를 위해 설치한 IC가 오히려 주민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며 “과도한 통행료 요금 부과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동화 한국도로공사 통행료정책처장은 “할인제도 확대 등 주민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