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 2020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2020-05-14 이우사 기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울산 지역예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지역예선과 통합본선, 왕중왕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 지역예선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멘토링을 진행해 통합본선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과제 공모 기간은 오는 6월19일까지며, 접수된 과제는 분야별로 심사를 거쳐 최종 6팀에게 울산시장상 등의 시상과 함께 총 1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후 최우수상 2팀에게는 집중 멘토링을 거쳐 9월 통합본선과 10월 왕중왕전 진출권이 부여된다. 이외에도 창업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마케팅 지원 등의 후속지원도 수행된다.
장광수 원장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창업경진대회 울산 지역예선을 개최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해왔다”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기획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