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숙 대표, 경상일보사진연구회 메세나 기금 전달
2025-08-08 김경우 기자
조희숙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 지원금이 지역 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금은 본사가 운영 중인 ‘경상일보사진연구회’에 창작 기금으로 전달된다.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의 111호 아너인 조 대표는 최근 중구가족센터와 중구청소년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1200만원을 전달하고, 국제결혼 가족 합동결혼식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코리아에어터보(주)’는 울산 대·중소기업 등 300여곳의 기업을 맡아 콤프레셔를 전문적으로 유지·보수하는 업체다.
권오룡 경상일보사진연구회 회장은 “기업들이 메세나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을 후원하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