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관내 취약계층 쿨키트 전달
2025-08-12 김은정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1200만원 상당의 지원 물품은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 관내 취약계층 240가구의 온열질환 예방을 돕고자 기획됐다.
지원 물품은 삼계탕 및 쿨토시 등 냉감 소재 의류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과 연계해 마련됐다.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