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진로상담 인력 확대

2025-08-13     이다예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의 질을 높이고 전문 역량을 갖춘 상담 인력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진로 방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2년 177건에서 지난해 461건으로 진로상담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현장 상담 인력을 확대하고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일과 이날 시교육청 나눔회의실에서 중등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상담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