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플랜트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 오늘 태화강역서 조합원 찬반투표

2025-08-14     신동섭 기자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와 사측인 울산플랜트산업협의회가 13일 울산고용노동지청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 합의안은 일급 8000원 인상, 연차 유급휴일과 보건휴가 등 조합원 복지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노조는 14일 오후 2시 태화강역 광장에서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