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창업기업 육성 지원...UNIST, 국비 10억원 확보
2025-08-18 석현주 기자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된 UNIST는 연구개발과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딥테크 기업을 육성한다. 또 울산시와 함께 전통 제조기업과 딥테크 기업의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한다.
UNIST는 경북 포항·경주를 잇는 ‘해오름동맹 기술창업 벨트’에서도 광역권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가 보유한 기술과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창업 플랫폼을 만들겠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딥테크 창업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딥테크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