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3일, 현대중공업, 포항시설관리공단 헌혈
2020-05-15 임규동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13일, 현대중공업(대표이사 한영석)과 포항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릴레이 사흘째를 맞은 현대중공업은 엔진본관, 가공관, 특수선 앞에서 9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하였고, 포항시설관리공단에서도 임직원 50여명이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2.9일분(5월13일 0시 기준)으로 주의 단계에 머무르며 적정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크게 밑돌고 있다.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울산 시민과 단체의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