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영 시인 시집 출간 기념, 23일 책방다독다독서 북토크

2025-08-21     권지혜 기자

울산 출신 권지영 시인이 신작 시집 <사랑이 아니었다 해도> 출간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5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책방다독다독에서 북토크 ‘권지영 시인과 함께하는 시가 있는 저녁’을 개최한다.

북토크에서 권 시인은 신간에 담긴 집필 의도와 창작 비하인드를 독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주요 작품 낭독과 질의응답 시간은 물론 현장에서 사인회도 함께 진행된다.

북토크는 일상의 감정을 섬세한 언어로 길어 올리는 권 시인의 시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1만원(도서 포함 2만원)이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