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주 시의원·학교운영위원, 울산지역 교육환경현안 논의
2025-08-21 전상헌 기자
이번 간담회는 울산 학교들의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교육청이 함께 바람직한 해결 방안과 적절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학교 운영위원장들은 울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급식시설 상수도에 여과기 설치 필요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논의 △현관 신발장 추가 설치 요구 △픽시 자전거 이용 관련 통학 계도 필요 등에 대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문 의원은 “상수도 여과기 설치, 교내 휴대폰 사용 제한, 신발장 설치, 픽시 자전거 통학 계도 등은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요청 사항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현장의 요구는 학생의 안전과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부분으로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이야기된 부분은 학교의 수요와 행·재정적 여건 등을 고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