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시범운영 마치고 ‘정식 운영’

2025-08-21     석현주 기자
울산시설공단은 21일부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를 정식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7월24일부터 한달간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이 기간 시민과 관광객 5644명이 시설을 이용해 도심 속 수상레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정식 운영 이후에는 카약·카누·패들보드 등 무동력선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력선은 4~6인승은 1인당 7000원, 12인승은 1인당 7500원으로 유료 운영된다.

또 야외 물놀이장은 당초 18일 종료 예정이었지만 호응에 따라 2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