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신축 기숙사 입소식

2025-08-25     서정혜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재충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축 기숙사를 마련하고, 직원 주거 복지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북구 양정동 신축 기숙사에서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사공민 현대차지부 수석부지부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울산공장 신축 기숙사 입소식’을 열었다.

현대차 울산공장 신축 기숙사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이날 개관했다. 공사는 울산시의 적극적 행정 지원에 힘입어 원활히 진행됐다.

신축 기숙사는 지하 2~지상 15층, 총 622가구 거주 가능한 최신식 건물로 공유주방, 공유세탁실, 헬스장 등을 갖췄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울산시의 열정적인 지원으로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기숙사 신축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