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스케치 두번째 회원전, 중년작가 20인, 수채화에 담아낸 여행과 추억 이야기

2025-08-26     차형석 기자
울산의 40~60대 중년 작가들로 구성된 어반스케치 두번째 회원전 ‘2nd drawing EXHIBITION-각양각색: 각기 다른 여러가지 모양과 빛깔’전이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남구 옥동 갤러리 한빛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민정, 김미제, 김명선, 김소영, 김수정, 김은경, 김정미, 김정애, 김재이, 김태현, 김현주, 이미영, 우기숙, 이인애, 이현아, 정연숙, 정장희, 최명애, 하수선, 홍나겸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여행과 추억을 주제로, 펜으로 선을 그리고 그 안에 수채화 물감으로 채운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개성과 생각을 가진 작가들이 어반스케치와 수채드로잉 클래스로 만나 작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전시명을 각양각색으로 정했다.

박효순 지도강사의 지도 아래 지난해 8월 첫 번째 전시회 이후 두 번째로 갖게 됐다. 문의 903·010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