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키영어 삼산센터1호점, 라면 모아 전달

2025-08-26     권지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는 2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링키영어 삼산센터1호점 학원(원장 임서영) 학원생들로부터 라면 2000여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링키영어 삼산센터1호점 학원생들이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아이들이 모은 라면은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서영 링키영어 삼산센터1호점 학원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라면을 모았다. 저 역시 아이들의 모습에 감동받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꼭 필요한 친구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