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9월까지 폭염물품 지원, 취약계층·경로당 등 순차적 방문

2025-08-27     차형석 기자

울산 동구보건소(소장 박수환)는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방문 대상자 1850가구 및 관내 경로당 61곳을 순회 방문하며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는 등 노인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지난달부터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 가운데 최근 폭염이 심해지면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동구보건소는 기후 온난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있어 9월말까지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