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네비게이터, 가을 드라이브 이벤트로 ‘직접 체험’ 기회 주어진다

2019-10-15     한맑음 기자

단풍 여행, 드라이브, 캠핑하기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오면서 BMW X7, 람보르기니 우루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링컨 네비게이터 등 대형 SUV에 대한 열풍이 다시 한 번 심상치 않게 불고 있다. 그동안 대형 SUV가 자동차 시장을 주도하는 현상에 대해서는 각종 스포츠나 레저 활동, 여가 활동 분야 등 다양한 니즈가 요구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모델로 손꼽혔기 때문이다.

대형 SUV의 전성시대가 되면서 다양한 모델들이 나왔지만, 이번 가을 드라이브 이벤트가 공개된 링컨 네비게이터의 경우 링컨 사의 라인업 중 가장 큰 자동차로, 활용도가 높은 초대형 SUV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덩치에 걸맞는 V6 트윈터보 차저 엔진으로 강력한 힘을 느껴볼 수 있는 링컨 네비게이터는 차량 충돌 테스트 안전성까지 입증되며 패밀리카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어 접대용, 레저용 그리고 패밀리카용으로도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받은 링컨네비게이터의 11월 가을 드라이브 체험 이벤트는 수입차 직수입 브랜드 ‘디파츠’에서 진행된다. 디파츠는 국내에 공식 출시되지 않아 희소성 높은 수입차들을 전문적으로 직수입하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이 열띤 브랜드다.

이번 링컨 네비게이터 또한 국내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모델이였으나, 현지 팩토리 인디오더 방식으로 디파츠에서 런칭에 나선 이후로 대형 SUV 매니아와 각종 기업체에서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디파츠의 출범 이후 국내 대형 SUV와 국내 미출시 수입차 시장계의 판세가 많이 바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운대 일대를 돌며 상세한 차량 설명과 최적화된 승차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디파츠의 11월 가을 드라이브 이벤트는 10월 27일 일요일까지 디파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링컨 네비게이터 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인 벤츠 AMG GTR 또한 11월의 디파츠 가을 드라이브 이벤트 모델로 공개돼 이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상일보 = 한맑음 기자 malklu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