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통신망 활용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 논의

2025-08-29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김종훈·방인섭·권태호 의원은 28일 대구스마트광통신센터를 방문해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울산의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지난해 울산시 ‘자가통신 구축 타당성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했던 울산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박재영 박사가 동행했다. 최근 전국 지자체들은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통신비 절감과 효율적인 도시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는 도심 주요 지역에 전국 최대 규모인 대구형 사물인터넷(IoT) 전용 무선자가통신망을 완성했다. 대구스마트광통신센터는 이 자가통신망 상황을 365일 관리·감독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의원들은 벤치마킹하며 자가통신망 구축으로 막대한 예산 절감과 함께 재난·안전 관리, 교통, CCTV 통합관제, 사물인터넷은 물론 복지, 관광분야 등에도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 등 각종 도시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고 IoT를 통한 독거노인 관리와 치매 어르신 추적 등 일상 속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자가통신망은 그 활용도와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자가통신망 구축을 통한 시민 편의와 통신비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며 “울산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의원들도 다각적인 정책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