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명소, 노래가 되다…‘한국가곡의 밤’
2025-08-29 차형석 기자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수미와 김미정, 테너 박재형, 바리톤 최대우 등 울산음악협회 소속 성악가와 작곡가, 피아니스트들이 출연해 한국가곡과 창작가곡을 들려준다.
특히 영남대학교 성악과 교수이자 학장인 한용희 교수가 특별출연해 무대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또 조나리 지휘자가 이끄는 울산중구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순수하고 맑은 화음으로 공연의 감동을 더한다.
공연은 1부 창작가곡와 2부 애창가곡으로 나눠 총 17곡을 들려준다. 창작가곡은 △태화강 국가정원 △돌의 연서-천전리 각석 △명선도에서 해돋이 △언양읍성 △장생포 시편 △소망우체국 등 반구천과 태화강 국가정원, 언양, 장생포 등 울산의 다양한 명소를 배경으로 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곡들로 구성돼 있다.
2부 애창가곡에서는 ‘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밀양 아리랑’ ‘시간에 기대어’ 등 대표적 가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사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