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숙 공인중개사협 울산지부장 선출
2025-09-01 서정혜 기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시지부는 지난달 28일 협회원을 대상으로 울산시지부장과 5개 구군별 지회장 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울산시 지부장에 권은숙씨가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권 지부장의 임기는 오는 9월20일부터 3년간이다.
권은숙 지부장은 소통창구 일원화, 실시간 회원 민원 응대체계 마련, 정기간담회 운영을 통한 회원 권익 증진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실무 교육 중심 정보 지원 강화와 과태료 등 법률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권은숙 지부장은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회원들과 화합하는 시회를 운영하겠다”며 “울산시회 회원들과 새로운 시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중구지회장에 박상준(뉴신세계공인중개사사무소), 남구지회장에 이현구(대명킹공인중개사사무소), 동구지회장에 신수정(자이공주공인중개사사무소), 북구지회장에 김상길(길공인중개사사무사), 울주군지회장에 김혜옥(구영호반탑공인중개사사무소)씨가 각각 당선됐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