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30주년 프로그램, 관객 참여 행사 다채

2025-09-04     차형석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관객들과 함께 완성하는 ‘커뮤니티비프’의 프로그램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한예종 출신 감독, 교수, 학생 30명이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 30’을 공개한다.

책을 주제로 한 이번 기획에는 각본집 ‘아가씨’의 정서경 작가, 산문집 ‘보통의 존재’의 이석원 작가,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의 박상영 작가, 인터뷰집 ‘배우와 배우가’의 김신록 작가 겸 배우 등이 대화에 나선다.

관객이 직접 프로그래머로 나서는 참여형 프로그램 ‘리퀘스트시네마’는 부산국제영화제 30회 기념 역대 상영작들로 구성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