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온산공장 유독가스 발생, 근로자 긴급 대피로 인명피해 無
2025-09-04 신동섭 기자
소방당국은 인력 32명, 차량 14대를 출동시켜 연기가 피어오른 물질을 방제용 거품으로 덮고 유독성 가스 확산을 차단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기가 피어 올랐던 물질은 ‘CCTA(2-클로로-N-(시아노-2-티에닐메틸)-아세트아미드)’로, 삼키거나 피부와 접촉하면 유해할 수 있으며 피부와 눈에 자극을 일으키거나 알레르기성 피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