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 운영

2025-09-09     오상민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가을 나들이철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8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유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주요 출·입항 항포구(슬립웨이) 및 영업구역 안전 순찰 △민·관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전개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또 연휴 시작 전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민·관 합동 기동점검단(지자체, 해수청, KOMSA 등)을 운영해 안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2주간의 홍보·계도 기간을 운영한 이후 경비함정, 파출소 등과 연계한 안전저해행위 집중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