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추석맞이 단속강화...정치인 금품제공 예방 만전

2025-09-10     전상헌 기자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선관위는 특히 내년 6월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당내 경선과 관련해 당비대납, 택배 등을 이용한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정당·국회의원·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내할 방침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