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마술사 울산 집결, ‘제12회 울산국제매직컨벤션’
2025-09-12 차형석 기자
올해 울산국제매직컨벤션에는 한국의 박준우, 김민형, 송다민&정수연, 구본진, 도기문, 한만호 마술사, 일본의 쇼마&케이코, 태국의 펩시, 중국의 류베이, 말레이시아의 에런 팡이 출연한다.
박준우 마술사는 음악을 이용해 감각적인 킬링비트 카드마술을 선보인다. 한만호 마술사는 옷, 신발, 시계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본인만의 독특한 마술 작품을 보여준다.
송다민&정수연 부부 마술사는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나아가 감동적인 스토리로 한편의 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작품을 준비했다.
변검배우인 구본진은 화려한 중국 전통 변검을 펼쳐 보일 예정이며, 도기문 마술사는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수상한 작품을 선보인다.
일본의 쇼마&케이코는 직접 개발한 오리지널 일루젼 마술을 준비했고, 태국의 펩시는 가족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등으로 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