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흐리고 소나기, 체감 무더위는 지속

2025-09-15     주하연 기자
울산은 15일부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지 않아 체감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아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울산 아침 최저기온은 22℃, 낮 최고기온은 30℃로 평년보다 3~5℃ 높아 무더위를 느낄 전망이다.

오는 16일에는 울산과 부산, 경남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도로 미끄럼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울산 아침 최저기온은 22℃, 낮 최고기온은 31℃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어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17일 오후부터 밤 사이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26~32℃, 아침 최저기온은 18~25℃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다. 주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