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1억원 한가위 온정 나눔

2025-09-17     서정혜 기자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련해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한다.

BNK경남은행은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사업’ 일환으로 울산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20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올해 1월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1억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울산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울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풍기 2000대를 기탁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며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 취약계층의 차례상 차리기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