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정 작가 목판화 전시, 28일까지 옥교동 미술관
2025-09-22 차형석 기자
한효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목판화 신작 10여점과 대표작 10여점, 그리고 드로잉 및 소품 작품 등 총 3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 작가의 작품들은 동화적인 이미지로 여러 색을 겹쳐 찍는 소멸판법을 이용한 목판화이다. 또한 일상의 이야기를 동화적인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 작가는 지금까지 12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 및 그룹전 200회, 기타 비엔날레 등 14회 참가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판화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현대목판화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월요일은 휴관.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