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울산본부, 추석맞이 ‘보름달 꾸러미’ 전달

2025-09-26     주하연 기자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진기)는 25일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추석맞이 보름달 꾸러미 135개를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육류와 과일, 식자재, 식혜 등을 정성껏 포장해 보름달 꾸러미를 만들었다.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2000만원 상당의 명절맞이 꾸러미 2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진기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뜻깊은 나눔에 이어 포장 봉사활동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이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주하연기자 jooh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