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쇼콰이어 합창단, 내일(27일) 중구문화의전당 공연
2025-09-26 차형석 기자
울산의 청년 쇼 퍼포먼스 합창단인 드림쇼콰이어 합창단(대표 조이안)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울산! 청년! 꿈의 무대에 빛을 더하다!’의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지휘자 안종모, 부지휘자 이강현, 반주자 김지영과 30명의 합창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조이안 드림쇼콰이어 합창단 대표는 “올해의 주제는 ‘My Hero’ 나의 영웅에 관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작은 영웅이 돼 드리려고 한다”며 “이번 정기연주회도 멈추지 않는 땀과 열정으로 열심히 연습했다. 관객들의 가슴속 뜨거운 단원들의 울림을 외쳐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쇼콰이어 합창단은 2021년 5월 창단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종합예술단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2025년 울산시 문화관광체육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