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울주 이바구’ 선정작, 민간·공공시설 순회 전시
2025-09-29 차형석 기자
이번 전시는 운문 분야 선정작 20편을 활용해 울주의 매력을 시화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운문 161편, 산문 116편을 포함한 총 27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최종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전시와 함께 40편의 선정작을 담은 운문집·산문집을 발간해 전국 문학 유관기관 50여곳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전문 성우와 오디오북을 제작해 울산해각장애인 복지관 등 다양한 계층이 울주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울주 선바위도서관에서 진행한 뒤 △책방카페 바이허니 △울주생활문화센터 △울주종합체육센터 △웅촌문화복지센터 △울주도서관 등 울주군 내 10곳의 민간 및 공공시설을 순회한다.
자세한 시화 전시 일정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25.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