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서생면 관내 선주 180여명 조업 환경개선 도와

2025-09-30     신동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9일 서생면 어선어업협의회(회장 박재기)에 어업활동에 필요한 60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지원했다.

새울본부에서 지원한 기자재는 조업용 우의와 선박용 페인트로,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과 어획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박용 페인트는 우수한 내후성 및 색상 유지력을 갖추고 있어 상갑판과 상층 외판, 갑판실 등을 도장할 때 효과적이다.

이날 전달된 선박용 페인트와 우의는 서생면 어선어업협의회를 통해 서생면 관내에 등록된 선주 18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어업인들의 조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 및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