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내달 2일까지 ‘전통 종이꽃’ 체험교실
2025-09-30 차형석 기자
이 체험 교실은 우리 전통 종이꽃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주제는 ‘꽃이 된 종이, 지화(紙花)’다.
지화는 생화를 구하기 어려운 계절에 종이를 사용해 만든 꽃으로 불교 의식과 전통 의례에 사용됐다.
이번 체험 교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실습, 완성품 전시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직접 한지를 다듬고 접어 꽃을 완성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고 박물관 측이 전했다.
교육은 김태연 한국전통꽃일연구소장이 맡아 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30분~3시30분 진행된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