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경주 찾아 “방한할 트럼프 대통령 울산 조선소 방문해야”
2025-10-01 전상헌 기자
이날 경주를 찾은 특위는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으로부터 정상회의 전반에 관한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정상 회의장, 미디어센터, 국립경주박물관 등 주요 행사장을 직접 돌아보며 진행 상황과 인프라 구축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현황 브리핑 자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해서는 세계 1위 조선 강국인 대한민국이, 그중에서도 산업수도 울산 조선소 방문이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2월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 등에서 꾸준히 트럼프 대통령의 울산 방문 당위성을 강조하고 성사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