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에너지융합산단, 27일부터 하반기 분양

2025-10-01     신동섭 기자
울산 울주군이 10월1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용지 올해 하반기 분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분양 대상 용지는 △지원시설용지 17필지(2만5297.7㎡) △복합용지 6필지(2만7849.5㎡) △단독주택용지 10필지(3168.8㎡) △공동주택용지 2필지(4만4285.3㎡)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4267㎡) △주차장용지 3필지(7378㎡) 등 총 44필지, 11만2246.3㎡ 규모다. 복합용지는 건축물 연면적의 50% 이상을 산업시설 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당 △지원시설 66만1000원 △복합용지 55만4000원 △단독주택 64만8000원 △공동주택 118만5000원 △근린생활시설용지 92만원 △주차장용지 34만4000원 상당이다.

분양 일정은 내달 27일부터 11월5일까지며,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에서 입찰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 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 지역경제과(204·1812)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