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푸른꿈 공부방 2호’ 탄생

2025-10-02     신동섭 기자
울산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의 학습 분위기를 개선해 주는 ‘푸른꿈 공부방’ 제2호가 탄생했다.

울산지방검찰청(검사장 유도윤)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협의회(회장 이윤철)는 1일 청각장애인 가정인 박모군(15)의 공부방 꾸미기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푸른꿈 공부방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푸른꿈 공부방 지원 대상은 HD현대 1% 나눔 재단이 550만원을 후원해 벽지 교체, 조명 설치, 책상과 침대, 의자 및 욕실 내부 리모델링 등 내부 환경을 개선했고, 범죄예방 운영위원회에서 노트북을 선물해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