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 명절 선물세트

2025-10-02     오상민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나윤호)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 선물세트로 마련됐다. 이날 김인석 기획관리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윤미)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인석 기획관리부문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따뜻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더 많은 이웃들이 명절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자매결연 기관인 울산노인복지관, 울산양육원, 울산양로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등에도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회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