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복지관, 보건복지부장관상

2025-10-17     권지혜 기자
울산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16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담, 교육, 홍보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