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이바구 시상식, 운문 조군제씨·산문 배재록씨 대상
2025-10-20     차형석 기자
			이번 공모전은 ‘내가 만난 울주 이야기’를 주제로, 울주에 얽힌 사전과 장소, 문화, 추억 등을 소재로 한 전 국민 대상 문학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운문 161편, 산문 116편을 포함한 총 277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최종 4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 2명을 비롯해 의정부시, 안동시, 음성군 등 전국 각지에서 12명의 수상자가 참석했으며, 운문 부문 대상에는 조군제씨의 ‘메레치후리소리’, 산문 부문 대상에는 배재록씨의 ‘이바구를 따라 걷는 울주 범서 옛길’이 각각 선정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