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전문강사 양성, ‘1사1교 금융교육’ 등 강화
2025-10-22 서정혜 기자
‘1사1교 금융교육’은 BNK경남은행이 울산 등 지역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BNK경남은행 직원 5명이 금융감독원의 ‘2025년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시험과 강의평가 등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교육 전문강사뿐만 아니라 각 영업점에 1명 이상의 금융 교육 담당자를 지정하고 1사1교를 맺은 학교에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비롯해 초·중·고 362개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 진행하고 있고, 올해도 지난 9월말까지 279건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지역 장애인과 노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여건의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 BNK경남은행은 지역별 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관리를 비롯해 금융소비자 교육, 영업점·모바일뱅킹·SNS 홍보, 알림톡·LMS 발송 등 다양한 캠페인도 추진 중이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학생과 금융취약계층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