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애 울산시당 당원, 국민의힘 평생당원 선정

2025-10-27     전상헌 기자
국민의힘 평생당원에 울산시당 손경애(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장) 당원이 선정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5 국민의힘 평생당원 초청 간담회’에서 손경애 당원이 20년 이상 책임당원 중 당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평생당원’으로 선정돼 당 대표 표창을 받았다(사진)고 26일 밝혔다.

‘20년의 동행, 당원 감사의 날’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04년 당원 전산시스템이 구축된 이후, 20년 이상 꾸준히 당비를 내며 국민의힘의 뿌리를 지켜온 책임당원 중 헌신이 두드러진 인물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손 당원은 1995년 입당 이후 30여년간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장, 울산중구당원협의회 여성회장, 체육위원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 봉사활동과 청소년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울산의 대표적인 봉사인으로 지역과 당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박성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은 “손경애 당원은 30여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당을 지켜온 분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당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진정한 당의 버팀목”이라며 “이러한 분들이 있기에 국민의힘은 흔들림 없이 국민 속에서 자리할 수 있었고, 울산시당은 앞으로도 평생당원의 헌신과 자부심이 존중받는 감사와 예우의 당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