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학생들과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논의
2025-10-29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8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1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울산에 일자리가 있지만 청년이 원하는 일은 부족하기에 △지역 기업과의 인턴·현장실습 연계 확대 △청년 맞춤형 일자리 발굴 △문화·여가 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
울산과학대 비상대책위원장은 “청년의 현실을 시의회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나눈 의견들이 청년의 일상 개선과 지역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청년이 지역 안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