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마을기업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 행안부 장관상

2025-11-04     김은정 기자
울산 동구의 대표 마을기업인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이 3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된 ‘2025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유공 포상식’에서 지역투자 및 협업 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일 동구에 따르면, 함께만들어가는까페공방평상은 대왕암공원 나눔장터에서의 지역 판촉 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마을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지역아동센터에 원목 의자를 제작해 기부하고 남목도서관에 책상 20개를 직접 제작해 기부했으며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노인복지관에 아이들과 노인을 위한 맞춤형 원목 긴 의자를 제작해 지원했다.

또 남목도서관의 ‘찾아가는 우리 동네 책상자’ 사업을 지원해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새마을회에 공간 박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복지와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