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아트 앞 방파제서 폐사한 상괭이 발견

2025-11-04     김은정 기자
3일 오후 1시48분께 울산 동구 슬도아트 앞 방파제에서 상괭이 한 마리가 떠밀려온 것을 행인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 상괭이는 길이 1.17m, 둘레 66.5㎝ 크기로 이미 폐사한 상태에서 해류에 떠밀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금속탐지 장비 등을 이용해 혼획 여부 등을 확인했고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해경은 조사를 마친 뒤 폐사한 상괭이를 동구에 인계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