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병원·여성의원, 남목동에 600만원 상당 라면 기부

2025-11-06     김은정 기자
울산 제니스병원·여성의원은 5일 직원 10명과 함께 남목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남목1동과 남목3동에 각각 100상자씩 전달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영원·윤은미 원장은 “남목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이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옥 남목3동장은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