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 창업 상생마켓’ 연다

2025-11-07     서정혜 기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원장 김철준)은 7~9일 울산 북구 진장동 농협울산유통센터 야외광장과 2층 꿈이룸에서 ‘울산 창업 상생마켓’을 연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과 창업이 상생’을 주제로 경제일자리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청년CEO육성사업의 수료·참여 기업과 울산지역 마을기업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또 반려동물 먹이 만들기, 키링제작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행사기간 이벤트를 통해 창업기업 제품과 농협울산유통센터 제품을 경품으로 준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상생마켓은 창업기업과 소비자, 농협유통센터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