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달동 ‘여성안심귀갓길’...LED 도로명 등 설치 완료

2025-11-10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여성의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도로명 LED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체감형 역점사업인 제2차 ‘울부심 생활 플러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북부·남부경찰서와의 합동 진단결과, △북구 명촌7길 △남구 무거동 울산과학대 주변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 △남구 달동 범죄예방 강화구역 등 후보지 중 남구 달동 여성안심귀갓길(달동주공 1단지 주변)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구간에는 LED 도로명판, LED 기초번호판, 야광 건물번호판, 도로명 홍보조명, 무비라이트 등 5종의 주소정보시설이 전국 최초로 통합 설치됐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