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활센터 ‘자활한마당’ 성과 공유

2025-11-11     김은정 기자
울산광역자활센터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울산지부와 함께 10일 울산대공원 옥외공연장에서 ‘2025 울산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울산시가 후원하는 2025 울산자활한마당은 ‘자활, 내일을 여는 희망’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산 지역 자활 참여주민과 자활기업, 자활센터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걷기대회, 2부는 미니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울산대공원의 풍요의못과 느티나무산책로를 따라 걷는 건강 코스가 진행됐다.

신육봉 울산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한마당은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서로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