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실천에 감사’ 36명에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

2025-11-11     김은정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은 매년 울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그 명예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이번 포상식에서 울산시장상은 이철호 촌당 본점 대표 등 14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은 이지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팀장 등 5명이, 울산시교육감상은 김교동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장상은 김용태 성광종합렌탈 대표 등 3명,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빛과소금어린이집 등 10명에게 돌아갔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오늘 명예로운 수상을 하신 이웃사랑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유공자들이 계시기에 울산이 나눔 행복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