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배 테니스대회…17명 부문별 우승 영예
2025-11-12 이다예 기자
시교육청은 초등 10세부, 초등 12세부, 중학부, 고등부 등 8개 부문에서 66명의 학생이 참가해 단식과 복식 경기를 치렀다고 11일 밝혔다.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남녀별로 구분해 개인전 단식과 복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전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부문별 단식과 복식 경기의 결승전이 열렸다. 중등부 단식에서는 울산제일중 김시윤과 학성여중 이지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초등 10세부, 초등 12세부, 고등부 등 총 17명의 학생이 부문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